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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이라는 당나라 시대에 스님이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에게 삼장법사로 유명한 현장은 육로로 인도에 다녀왔지만 이 사람은 해상 실크로드로 인도에 다녀왔고 400여권의 불경을 가져왔다고 한다. 현장의 대당서역기에 밀리긴 하지만 이 사람도 대당서역구법고승전이라는 책을 썼고 7-8세기 인도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하는 데 이 사람이 가져온 불교 관련 유물을 위해 만든 탑이 소안탑이라고 한다. 가이드북엔 입장료가 18위안이라고 적혀있었는 데 40위안으로 올라 탑 하나 보는 것 치고는 너무 비싸고 (우리나라 첨성대보다 10배는 비싸다. -_-;) 얼마 후에 대안탑에 갈 예정이라 이 놈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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