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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일정이 끝나고 UI (인도네시아 대학) 교수님들이 우리를 이끌고 이곳에 데려왔다. 아마 롬복에서 꼭 보여주고 싶은 곳이 아닐까 했다. 모양은 제주도 큰엉지구 비슷했다. 개인적으로는 큰엉지구가 좀더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정체는 바툴라야 화산 해변 공원이었다. 안내 사진 속에 보이듯이 이곳도 발리처럼 힌두교 사원이 있다. 발리처럼 많지는 않지만 이곳에 있는 힌두교 사원은 꽤 멋졌다.

 

어찌보면 발리의 따날롯 사원 같았다. 바다가 있는 절벽에 사원을 짓는 걸 좋아하는 모양이다. 그렇게 보면 부산의 용궁사도 이런 분위기일지 모르겠다. 이런 지형은 신이 만든 것이고 그래서 이곳에 신전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을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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