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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술공장과 까르푸 사이에 문학관 이외에도 몇몇 일본식 건물들이 보존되어 남아 있다. 군산 같은 느낌도 조금 나는 것 같다. 

 

이 건물은 일제시대 때 이란 시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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