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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시안(西安)

시안에서 서울로

romantiker 2019. 12. 31. 12:22

시안 공항에 올 때 공항에는 밤 12시쯤 떨어졌고 공항에서 시안 교통대로 들어올 때 pick up 서비스를 이용했다. 택시 타면 170위안 정도 나올 텐데 200위안 내면 학교 직원 보내서 피켓 들고 서 있다가 데리고 와 주겠단다. 그래서 그렇게 왔는 데 다음 날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다양했다. 택시를 타고 온 대학원 생은 250위안에 왔다고 하고 170위안이라고 들었다고 흥정한 교수님은 200위안에 왔고 중국어를 하는 박사님은 170위안에 왔다는 것이다. 이쯤되니 시안 교통대에서 공항으로 갈 때 등록 데스크에 있던 시안 교통대 학생에게 택시값 흥정을 부탁했다. 잠시 후 현재 120 위안인데 맘에 들면 타고 가고 맘에 안 들면 더 깎아 보겠단다. 물론 Thank you very much였다. 중국어 못하면 중국 여행하기 힘들 것 같다. 하여간 다시 꽤 큰 규모의 시안 공항에 들어 왔다. 수속을 하고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다. 

 

중국에서 실린 기내식이라 음식은 약간 중국 분위기. 언제 시안에 또 오게 될까? 시안에 왔을 때 많이 도와준 김 교수님은 지금 난징 항공대학으로 옮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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