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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다오를 구경하고 지룽 시내로 돌아 왔다. 지우펀으로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고 역 근처에 있는 시장으로 들어갔다.
지룽에서 유명하다는 길거리 음식 '덴푸라'. 덴푸라는 일본에서는 튀김의 일반 명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묵처럼 사용된다. 아마 대만의 이 덴푸라에서 온 게 아닐까? 대만 길거리 음식 덴푸라는 어묵이었다.
덴푸라로 점심을 해결하기는 부족해서 이카리 커피에서 점심을 먹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현재 불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카르보나라 시켰다. 커피는 정말 맛났는데 스파게티는 별로. 카르보나라가 살짝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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