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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쪽에 있어서 중요한 항구 역할을 했다는 내지는 일본에 가까워서 이곳을 식민지화한 일본이 이곳을 통해 들어 왔다는 항구인 지룽에 갔다. 지룽 자체가 목적은 사실 아니었고 예류에서 지우펀을 가려다 보니 들르게 된 면도 있기는 했다. 프렌즈 대만을 보면 부지런히 예류찍고 지룽찍고 지우펀 찍어 보라고 하기도 하고. 일단 지룽에 도착했다. 시간이 괜찮을 거라고 믿으며 내지는 착각하며 허핑다오(和平島)라는 곳에 갔다.

 

허핑다오에는 버스를 타고 갔는 데 생각보다 먼 곳이라는 내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버스가 빙글빙글 돌다가 섬에 들어오는 것 같기는 했다.

 

예류가 버섯바위 였다면 이곳은 돼지족발 바위라고 한다. 뭐 그렇게 생긴 것 같기는 했다. 예류에서는 엄청난 인파로 북적였는데 이곳은 예전엔 받았던 것 같은 입장료도 받지 않고 인적이 드물었다.

 

나름 멋진데 마케팅에 실패한 듯했다. 여왕의 바위가 없어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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