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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에서 버스를 타고 대만에 와서 忠孝復興역에 내렸다. 지하철을 타러 가는 데 맛있어 보이는 만두집이 보여 냉큼 들어갔다. 딘타이펑 비슷한 데 인테리어가 좀더 고풍스러웠다. 소룡포를 시켜서 먹었는 데 오홋 감동이다.
같이 시킨 쇼마이나 군만두도 모두 good. 지우펀보다 만두가 감동적인 건 나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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