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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기념관을 다시 찾았다. 다시 봐도 큼직하게 지어 놓았다. 대만은 인구 밀도가 높아 집도 아담하고 일본 같은 분위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런 구조물을 보면 역시 사람들은 중국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윤봉길 의사 칭찬했다는 장제스 총독으로 알고 있고 어른들은 장개석이라고 많이 부르고 대만 사람들은 C.K.S.내지는 장카이섹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이렇게 보면 대만 말이 중국어보다 우리나라 말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두번 째 찾아갔을 때는 내부 수리가 끝나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장제스 밀납인형이 있는 데 이런 분이셨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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