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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딩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타오위안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가 1시간 연착이란다. 아무 생각없이 타오위안 공항 지하에 있는 신동양에서 뭔가를 먹었다.

 

여기까지는 평화로왔으나 저녁 7시 25분 대한항공을 타면 한국에 10시 55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1시간 연착이 되면 8시 25분에 비행기를 타서 한국에는 거의 밤 12시에 도착하는 상황. 8시 쯤에 타라고 안내 나와서 비행기를 탔다.

 

기내식으로 소고기 골라 먹고 언제나 그렇듯이 맥주는 맥스. 여기서는 너무 맥스 띄워 주는 것 같다.

하여간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밤 12시. 입국장으로 들어와 버스 안내 전광판을 보니 서울로 가는 대부분의 버스가 끊겼다. 김포공항행 공항 철도 막차만 남아 있는 상태. 결국 아쉬운대로 그놈이라도 타고 김포공항에 가서 택시 타고 집에 갔다. 대만에 있다가 들어온 서울은 무지막지하게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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