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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조호바루를 다시 찾았다. 마티나 라운지의 원래 있던 자리는 공사 중이었고 조그맣게 임시로 오픈해 놓았는 데 별로였다. 샤워실도 없고. 음식 구색도 그닥. 이럴 상황이면 그냥 허브라운지를 이용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올해도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했다. 작년에는 A380이었던 것 같은 데 비행기가 더 작은 놈으로 바뀌었다.
일단 이륙해서 성층권에 들어가면 맥주를 나누어 준다. 올해도 타이거 맥주를 마셨다.
올해도 해산물 식 시켰는 데 작년하고 비슷한데 밥 부분만 감자로 바뀐 것 같았다. 일반식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했고.
2번째 간식은 작년하고 거의 똑같이 나왔다. 일반식에서 나오는 샌드위치보다는 확실히 나은 것 같다.
올해는 그래도 작년보다는 조금 덜 급하게 비행기를 갈아탔다. 코웨이에서 말레이시아 공항에 공기 청정기랑 정수기를 협찬한 듯 했다.
국내선을 타고 쿠알라룸프르에서 조호바루에 갔다. 작년하고 똑같이 땅콩 한봉지와 오렌지주스가 나왔다.
공항에 도착해서 무사히 마중나온 UTM 분들을 만나서 숙소에 체크인을 했다. 도시락 나누어 주셨는 데 케이터링 회사 바꾸셨다고 한다. 좀더 무난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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