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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번화가인 부킷 빈탕으로 가자고 했는데 아저씨가 너무 막힌다고 입구인 타임스퀘어에서 우리를 내려 주었다. 정말 먼 거리를 달려 왔는데 요금이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내렸다. 뉴욕에 타임스퀘어라는 곳이 있어서 그런 지 서울의 영등포 내지는 대전의 둔산동에도 비슷한 이름의 광장이 있고 쿠알라룸프르에도 그런 이름의 광장이 있다. 일단 무지 큰 건물이 인상적인데 땅이 넓어서 큼직큼직하게 짓는 모양이다.
시간은 오후 5시 반 쯤이 되었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차이나타운에 가서 밥을 먹고 메르데카 광장에 갔다가 페트로나스 타워를 보고 부킷 빈탕의 밤을 슬쩍 구경한 후 공항에 돌아가는 것으로 동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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