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中國)/칭다오(靑島)
三合圓水餃
romantiker
2019. 12. 31. 14:55
이번에도 만두를 안 먹을 수 없어서 커 보이는 물만두 집에 들어갔다.
베이징이나 상하이에 비해 시골이라 그런지 일단 양을 많이 준다. 우리나라 물만두에 비해서는 만두피가 조금 두껍다는 느낌이 들었다.
깜깜해진 숙소에 들어가서 칭다오 맥주를 먹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옛날 독일 집을 개조한 것이라 겉모양은 운치있었으나 막상 잠을 자는 입장에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