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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대만을 찾는 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016년 다시 대만을 찾아갔다. 이번에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다. 일단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뭔가를 먹고

 

기내식은 불고기가 나왔는 데 좀 그랬다. 음료는 구아바 주스 시켰다.

 

타오위안 공항 도착. 3번째 보니 뭔가 익숙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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