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원 뒤쪽에는 중국식 정원이 가꾸어져 있다.
이태백이 시로 표현했던 도자기 타일이 올려진 정자와 무지개 같이 휘어진 다리가 이런 모습일지 모르겠다.
정원 뒤의 연못에는 큰 해수관음상이 있었다. 색이 화려하게 칠해져있다.
발품 아깝다. 인파가 피곤하다. 등의 악평도 있지만 곽준빈의 기사식당에서 나온 택시 아저씨가 추천한 것을 제외하고라도 홍콩에서 전통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고 익숙한 듯 이국적인 곳이라 3번째 이곳을 찾고도 그렇게 후회스럽지는 않았다.
'홍콩(香港)'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10월, 침사추이(尖沙咀) Part 2 (0) | 2023.10.27 |
---|---|
2023년 10월, 침사추이(尖沙咀) Part 1 (2) | 2023.10.23 |
2023년 10월, 웡타이신(黃大仙) Part 1 (0) | 2023.10.22 |
홍콩대학, 香港大學(헝꽁다이혹) 2 (2) | 2023.10.22 |
2번째 아침, 南記粉麵(난께이판민) (2) | 2023.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