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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하니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다. 나쁘진 않았는 데 뭔가 살짝 맛이 간 것 같기도 했다.
숙소는 이번에도 Scholar's inn이었고 이렇게 생긴 아침 식사를 먹었다. 견적은 7 RM이니 대충 2000원 조금 넘는 정도.
UTM 교수님들과의 저녁식사는 아랍 식당에서 했다.
큰 세트를 하나 시켜서 나눠 먹고
이것도 하나 시켰는 데 일단 카페트 위에서 밥 먹는 게 조금 신기하고 무지하게 긴 쌀이 인상적이다. 양꼬치였는데 터키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한 맛이었다. 숯불에 구워서 기름이 빠져 담백한 맛.
활동 중에 먹은 도시락. 뭔가 좀 허하다. 용안이 들어간 음료는 맛이 좀 미묘했다. 식혜와 수정과의 중간 맛이라고 해야 하나?
UTM Scholar inn에서는 저녁 때는 부페는 안 하고 주문해서 먹어야 하는 데 볶음 국수 주문했더니 beef, chicken 중에 고르란다. 그래서 beef 골랐더니 이런 놈이 나왔다. 맛은 나쁘지 않았는 데 소고기가 좀 질겼다. chicken할 껄하는 후회가 좀 들었다. 가격은 7RM. 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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