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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에서 지하철을 타고 해저 터널을 지나 침사추이에 왔다. 침사추이 역에서 나와 보니 페닌슐라 호텔이 눈 앞에 나타났다. 홍콩에 와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됐다. 좀더 호화로운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로비로 들어 갔다.
호화롭기는 한 데 너무 크게 터져 있어서 아늑한 맛은 별로 없었다. 왜 20대 때는 여기 들어와 있는 것 만으로도 부담스러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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