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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Melaka의 요새에 왔다. 싱가폴이 중계무역의 거점이 되기 이전 인도양과 태평양의 중계무역 거점은 이곳이었고 전략적으로 중요했다. 포르투갈이 점령했다가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고 영국이 점령하였고 그 과정에서 이곳을 지키기 위한 포대가 들어섰다.
예전에는 이곳에 버스킹을 하는 분들이 있었다. 그늘이 져서 살짝 시원하기도 하고 소리가 반사되어 노래가 잘 들리기도 했다.
지금은 서양 열강이 물러났고 중계 무역항은 싱가폴이 되었고 결정적으로 해안선도 뒤로 밀려서 이곳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유적이 되어 있다. 2023년 2월에는 코로나가 풀려서 한국 단체 관광객도 많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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