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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아시아에서 가장 번성했던 무역도시, 화려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옛 도시 말라카. 15세기 명나라를 비롯 아시아 각국과의 무역도시로 전세계에 이름을 날리며 번영을 이뤘던 곳이다. 그 후 제국주의 유럽의 여러 강국들이 이 무역의 요충지를 지배하고자 끝없이 싸웠던 곳이기도 하다.
이쪽에는 Pedas라는 카페테리아 형태의 식당이 많은 것 같다. 그 중 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재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식어서 생각보다는 별로였고 나중에 가격을 보고 좀....뭐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먹는다면 훨씬 비쌀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자기합리화를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