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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조약 이후에 상하이는 열강의 침략 무대가 되었고 그래서 열강들이 일부 땅을 받아 활용했던 흔적들이 남아 있다. 그 열강에 일본이 끼어 있다는 게 뭔가를 생각하게 한다. 우리나라 인천에는 오히려 청나라의 조계지가 일본 조계지 옆에 있었으니. 지금은 요즘의 인사동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골목으로 변신 중인 듯 했다. 사진은 일본 조계지에 있는 Old film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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