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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 아고스티노 광장 이름이 붙여지게 만든 산토 아고스티노 성당은 이렇게 생겼다. 모양은 스페인 네르하에서 봤던 성당하고 닮은 것 같다. 네르하에서는 흰색이었지만 이 놈은 노란색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볼 수는 없었다.
이 동네에는 노란색, 연두색의 파스텔 톤의 건물이 많이 있다. Seminario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데 성당 겸 수도원이라고 한다. 뭔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가이드 북에 보니 돔형 지붕이 멋지고 예수회 최초의 동방 선교사 자비에르의 팔이 묻혀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 들어가볼 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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