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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돌아다닐 때 광장이라는 단어를 지도에서 보고 실제 그 자리에 가보고 너무 좁아서 '이게 무슨 광장이야?'라고 느낄 때가 많다. 세나도 광장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또 다른 광장이라 비슷한 느낌일 거라고 생각하며 갔는 데 별로 그렇지는 않았다. 대신 아침에 가서 그런 지 세나도 광장보다는 훨씬 조용하고 그래서 더 유럽같기는 했다.

 

물론 전날 밤에 봤을 때도 사람은 없었다. 두 사진을 똑같은 구도에서 찍은 걸 보니 내가 이런 구도를 좋아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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