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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 뒷 골목을 통과하면 산 도밍고 교회가 나온다. 노란색 바탕에 흰 프레임, 로마네스크 양식이 느낌은 소렌토에 있는 타소 교회랑 비슷하게 생겼다. 이름을 봤을 때는 포르투갈 말에서도 일요일은 도밍고일 것 같고 스페인어와 달리 도밍고 앞에 산을 붙일 때 t가 탈락하는 것 같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유럽에서 이 건물을 봤다면 그냥 시골 마을의 조그마한 교회라고 느꼈겠지만 포르투갈에서 이 건물을 보니 유럽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따지면 명동성당도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나려나?
내가 명동성당과 비교해서 좀 그랬는지 2층, 3층에는 자기는 명동성당과는 좀 다르다는 주장이 있었다. 사진 속 박물관이 있고 이런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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