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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완에 보면 바닷가에 서양식 건물이 하나 있는 데 웨스턴 마켓이라고 한다. 홍콩 최초의 실내 시장이라고 하는 데 건물 양식은 에드워드 양식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시장이라기 보다는 기차역같이 생겼다. 그렇게 따지면 암스텔담의 백화점이나 런던의 헤럿도 역같이 생겼다.
호두까기 인형?이 이 시장의 마스코트가 되어 있는 듯.
주로 옷감을 파는 것 같다. 내가 사는 물건이 아니라 그냥 패스.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웨스턴 마켓 맞은 편에 있는 슝탁 센터에 갔다. 가이드북에 추천이 되어 있어 겡끼 스시라는 곳에 갔다. 인기가 많은 듯 대기표를 받아 기다려야 했다. 대기표를 뽑고 맛있어 보이는 세트 메뉴를 하나 시켰다.
결과는 실망. 일본 일식집은 그렇다 치고 우리나라 일식집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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