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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Kuala Lumpur

2020년 KLIA

romantiker 2020. 1. 29. 21:20

2019년에는 싱가폴을 거쳐 들어왔지만 2020년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쿠알라룸프르 공항에서 들어왔다. 이번에는 일반석을 이용해서 라운지 쿠폰이 없었고 말레이시아 항공 라운지가 너무 좋았던 기억에 유료로라도 이용하고 싶었다. 게다가 공항에 무지 일찍 도착해 비행기 시간까지는 5시간이나 남아 있었으니. 불행히 말레이시아 항공 라운지는 유료 이용이 불가능했고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라운지에 갔다. 138 RM으로 2시간 이용할 수 있었는 데 우리나라 라운지도 30불쯤 하는 데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내부가 좋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돈 내고 들어 갔다. 결과는 실망. 너무 사람이 많아 혼잡하고 음식도 별로였다.

 

편하게 쉬었고 샤워도 잘 했으니 본전 뽑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웠다.

 

서울행 항공기에 올랐다. 해산물식은 참치 샌드위치를 주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는 조각 피자가 더 맛있어 보였다.

 

해산물식 아침식사는 이렇게 나오는 데 Not Bad 정도. 인천-쿠알라룸프르 구간은 해산물식이 일반보다 나은 것 같은 데 반대편은 그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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