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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광장까지는 버스를 타고 갔다. 사진은 칭다오의 버스 내부의 모습이다. 여행자가 이용하기 편한 지하철은 없는 도시이고 버스가 주요 대중교통 수단이 된다. 여기 배낭여행 했던 사람들 블로그에 보면 버스 요금이 1위안이니 싸긴 하지만 언제 내릴 지 알 수 없어 무서워서 중국어 모르면 잘 못 탄다고 하는데 나는 노선이랑 내리는 곳 발음 보고 잘 이용하고 다녔다. 대신 이 동네 사람들 영어를 잘 못하기는 한다. 하긴 우리나라 시골 도시도 마찬가지일테니...

 

칭다오 하면 왜 이 사진을 꼭 랜드마크 처럼 쓰는 지 모르겠다. 불꽃을 형상화한 조형물 같은 데 중국의 5/4 운동과 뭔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이곳은 고층 건물이 많이 들어서서 독일 조차지와는 좀 다른 분위기가 난다.

 

멀지 않은 곳에 칭다오 맥주 박물관도 있는 데 뭔가 우중충하고 을씨년 스러워 보여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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