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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의 공원이 상하이에도 있는데 루쉰은 정말 중국 사람들이 존경하는 사람인 것 같다. 중국 100배 즐기기에서 이 공원은 1929년 지어진 해변 공원. 자타가 공인하는 칭다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특히 해변과 조화를 이룬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조화는 가히 일품. 원래 신선이 살던 곳이라는 20세기판 전설이 돌기도 했음. 뭐 이런 설명이 되어 있고 별 5개 만점에 3개를 주고 있다. 내가 찾았을 때는 안개가 잔뜩 낀 날씨에 바닷물에는 엄청난 양의 녹조류가 둥둥 떠 있어서 감동이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얼핏 내가 받은 느낌은 태종대의 붉은색 바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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