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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를 타고 다시 칭다오 공항에 왔다.

 

반들반들한 대리석 바닥이나 뭔가 허하다. 가게가 별로 없어서 그럴까? 아니면 빠란 피아노가 너무 어색해서?

 

뭐, 지방 공항이 이만큼 크고 깔끔하면 됐지 싶기도 하지만 면세점도 뭔가 허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서울로 들어가는 아시아나 비행기에 탔다. 짧은 비행이라 기내식은 종이 도시락에 나온다. 하긴 비슷한 비행 시간의 일본 노선은 샌드위치이니 밥을 주는 게 어디냐 싶기도 하지만. 과연 칭다오에 다시 오게 될까? 중국이 무비자가 되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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