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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흔히 오게 되지는 않겠지? 그래서 좋은 경험이었을 것이다. 일기를 보니 점심을 프놈펜에서 사간 김밥으로 차 안에서 떼웠다고 하는 데. 강행군에 고생을 하기도 한 듯.
서산에서 오신 농부 할아버지가 농사 기술을 전수한다는 곳? 이곳에서 땅 사기를 당하신 듯 했다. 서울도 몇 번 안 가보신 할아버지를 혼자 보내다니. 우리나라 공무원 들이 뭔가 너무 무책임하게 느껴졌다. '앞뒤 안 가리고 덤비는 것이 대한민국의 강점.' 왜 이 말이 이렇게 후진국스럽게 들리고 어딘지 불쌍하게 들리는 것일까? 우리가 이 나라에 원조를 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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