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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이 보이는 바닷가로 나왔다. 시계탑이 내가 제대로 찾아 왔음을 알려준다.

 

스타페리 선착장이 눈에 들어오고 뒤로 홍콩섬이 보인다. 비는 안 왔지만 안개가 자욱한 날씨.

 

2층 데크의 산책로에서는 홍콩섬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건물멍 내지는 홍콩섬멍을 할 수 있는 벤치도 있다.

 

페닌슐라 호텔이 보인다. 2000년 이곳을 함께 찾았던 친구, 당시 홍콩을 보여주셨던 교수님 두 분다 이제 볼 수 없는 분이 되었고 그분들 생각에 잠시 기분이 복잡해졌다.

 

원래는 바닥에 있었고 뜯겨져서 한 쪽에 모여 있었던 영화인들의 손도장은 산책로 난간에 자리를 잡았다. 오우삼 감독.

 

홍금보. 이쯤되면 아저씨 인증이 되나? 광동어 발음은 훙캄포인것 같다. 영어 이름이 Sammo였던 듯.

 

동방불패의 그녀 임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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