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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Johor Bahru

조호바루 노천 음식점

romantiker 2020. 1. 14. 14:38

조호바루 Grand Paragon 호텔 뒤에 있는 노천 푸드코트 같은 곳의 모습이다. 중국 어딘가에 온 것 같은 분위기가 났다. 오징어가 말레이 말로 소똥(Sotong)이라는 걸 확인하고. 주문 받는 분은 중국계였는데 당연히? 중국말로 주문 하니 다 알아 듣는 듯 했다. 나는 중국말을 거의 못하고 주문은 가이드가 해 주셨지만.
Skol이라는 이 동네 맥주를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맥주를 시키면 종업원이 술잔을 채워주고 술잔의 수위가 내려가면 계속 채워 주어 수위를 유지해 주는 방식으로 서빙한다. 술을 그만 마시려면 완전히 비우고 종업원에게 그만 마시겠다고 이야기 하면 된다고 한다.
오징어 튀김, 조개 요리, 굴소스와 매콤한 소스로 요리한 야채 볶음을 시켰다. 맛은 중국 음식에 가까웠는데 향료를 강하게 쓰지 않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듯 했다.
홍콩에서도 봤던 사탕수수 짜낸 음료 먹어 봤는데 맛은 식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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