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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914년 세워진 양조장이 있던 자리였지만 1987년 문을 닫고 방치되었다가 2007년 새로 단장한 곳이라고 한다. 적벽돌로 지어진 창고 같은 건물에 아기 자기한 가게들이 들어가 있어 일본의 요코하마나 하코다테에 있는 아까렝가랑 비슷한 분위기인데 어스름이 깔릴 때쯤 방문해서 더 분위기가 좋게 느껴진 듯하다. 우리나라에도 옛 창고 건물을 이렇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데 허물고 새 건물 올리기 좋아하는 특성상 대도시에서는 기대하기 힘들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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