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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의 대표적인 야시장 중 하나인 화시제예스에 갔다. 패루가 있고 뚜껑이 있는 아케이드 형태의 공간을 지날 때는 생각보다 깔끔하지만 별로 재미 없다는 느낌인데 그곳을 빠져 나오니 우리가 알고 있는 야시장의 그림이 펼쳐져 있었다.
야시장에 왔으니 꼬치를 먹어봐야지 했고 사진 속 노랑머리 꼬치 파는 아저씨가 한국말로 '양꼬치'라는 말을 알고 계셨다. 나는 소고기 꼬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별로였다. 카레 맛이 좀 강하게 나고 좀 질긴 편이었고 그렇게 맛있는 부위는 아닌 듯한...하긴 길거리 음식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기는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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